강아지 자면서 소리, 강아지 자면서 경련, 강아지 잠꼬대 괜찮나?(동영상)

 

강아지 자면서 소리, 자면서 경련, 강아지 잠꼬대 괜찮나?(동영상)

강아지-잠꼬대-영상

이러한 강아지의 자는 모습을 처음 목격하셨다면 어디가 아픈 건지 혹은 깨워야 하는 건지, 걱정이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렘수면(얕은 잠) 상태가 있고, 이러한 렘수면 상태에는 뇌가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꿈을 꾸며 여러 가지 강아지 잠꼬대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잠꼬대

 

강아지 잠꼬대 유형

강아지가 자면서 소리를 내요

강아지가 자면서 입맛을 다셔요.

강아지가 눈을 뜨고 자요.

강아지가 자면서 짖어요.

강아지가 자면서 얼굴이 떨려요

강아지가 자면서 발을 움직여요.

강아지가 자면서 달려요.

 

등 자면서 하는 모든 행동들은 여러 가지 잠꼬대 유형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평균 1분 내의 짧은 꿈을 자주 꾸며, 1~2분 간격으로 꿈이 바뀔 만큼 렘수면 상태 일 때가 많습니다. 걱정된다고 하여서 강아지가 자는 중에  갑자기 깨우게 되면,  불안정을 느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렘수면 상태가 아닌 비 렘수면(깊은 잠)을 잘 자는 강아지들은 억지로 깨워도 잘 깨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가 평소 예민해 잠에서 잘 깨고, 그러한 잘 수없는 환경이 지속되면 신체적이나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10~14시간 이상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단. 이 같은 단순 잠꼬대가 아닌 호흡이 불안정하며 침을 흘린다거나, 거품을 무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의 경련 증상이 장시간 또는 자주 보인다면 동물 병원 내원 하에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